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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농촌일손돕기‘구슬땀’

내달 20일까지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함안군은 수확기 영농철을 맞아 공무원, 유관기간, 기업체, 학생, 군인 등 1,800여 명의 인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20일까지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지난 10월 21일부터 시작한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고령·장애·부녀자·독거농가와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 실·과 및 읍·면에서는 부서별 1일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단감과 곶감 감 따기를 비롯해 전 작물 수확을 돕고 있다. 또한 일손돕기에 참여할 때는 작업도구, 도시락 등을 자체 준비해 농가의 부담을 없애고 있다.

감 수확으로 가장 바쁜 시기인 오는 11월 2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중·고등부 RCY단원 900여 명이 감 수확에 참가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군 농업기술
센터 농산담당(055-580-4383) 또는 읍·면 산업담당 일손돕기 알선창구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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