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태고등학교(교장 김승만)는 지난 10월 30일 수요일 학내 안전동아리인 문태안전지킴이 22명의 학생들이 학교 7대 안전 영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직업인 ‘경찰’에 관한 진로 의식을 고취하고 탐구하기 위해 목포청소년경찰학교 진로 맞춤형 현장체험교육활동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문태고등학교 안전 동아리 문태안전지킴이는 올해 창설된 동아리로서 학교 7대 안전 영역인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 및 신변안전 약물 및 사이버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영역을 총망라하여 다루는 특별한 동아리이며,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안전생활에 대한 실천의식을 확산시켜 올바른 안전생활습관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이날 안전 동아리 학생들은 관내에 위치한 목포청소년경찰학교(교장 최신영)를 방문하여 ‘경찰’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에 나섰으며, 학교폭력예방 및 사이버폭력예방 교육을 현직 경찰관으로부터 듣는 등 즐거운 배움의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문태고등학교 1학년 오동일 학생은 “내 꿈은 경찰특공대이다. 이번에 동아리에서 경찰학교 체험을 왔는데, 너무 좋다. 꿈이 실현된 기분이다.”라며, “오늘 체험을 계기로 내 목표는 더욱 분명해졌으며,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아리를 지도하고 있는 이명주 교사는 “백문이 불여일견! 동아리 학생들이 이번 경찰학교 체험을 통해 ‘안전’과 ‘경찰’의 밀접한 연관성을 배웠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만족이 굉장히 높았던 이번 활동을 발판으로 삼아 동아리 활동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태고등학교 김승만 교장은 “문태고등학교는 다양한 동아리를 조직 및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수요와 시대의 흐름을 맞추어 동아리 활동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라며, “고등학교 동아리 운영에 있어서 타의 모범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