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은 10월 30일 14:00시부터 14:20분까지 20분간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일환으로 도서관 이용자들과 함께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14:00 사이렌이 울리자 전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이용자들이 책상 밑으로 몸을 피했다가 안내방송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두꺼운 책이나 가방으로 머리를 감싸고 청사 밖으로 빠져나와 대피소로 대피하였다.
이어서 「지진 국민행동요령」에 관한 리플렛과 교육 자료를 배포하여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아울러 상주지역 주요 지진 대피소 및 실내구호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묵 관장은 “이용자들과 함께 한 민방위 지진대피훈련과 위급 상황에 필요한 안전교육이 비상시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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