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근초등학교(교장 임인학)은 10월 30일(수) 2019 삼근 한마음 어울림 축제를 개최하였다. 삼근초등학교 유치원 및 본·분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많은 학부모,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음악줄넘기, 미션 수행 훌라훌라, 내 님은 어디에, 전통놀이 한마당, 나는야 강태공, 종이비행기, 돼지몰이, 과자는 내꺼야, 로봇시연, 드론 경기 2부 검도공연, 계란옮기기, 뒤집고뒤집고, 함께 달리기, 독도 플래시 몹 공연, 피아노·오카리나·바이올린 연주로 진행되었다. 높고 푸르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화창한 가을하늘 아래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한데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서 친구들과 행복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6학년이라 마지막인 것이 아쉽다”등의 소감을 남겼으며 참여한 학부모들은 “삼근초등학교 졸업생인데,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즐거웠다. 내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즐거웠으며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고, 친구들과 서로 협동하고 규칙을 지키며 정정당당히 경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등의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