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중구, 하반기 도시소비자 농촌체험 실시


울산 중구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울주군 언양읍 다개마을에서 도시소비자 46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도시소비자 농촌체험'을 실시했다.

중구 생활개선회가 주관하는 이날 농촌체험에 참가한 중구민 도시소비자들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떡, 양갱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평소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농촌문화를 경험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참여한 중구민들을 격려하고 이번 농촌체험 활동으로 우리 농촌의 향수와 감성을 체감하고 도시와 농촌간 교류의 기회를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을 당부했다.

중구는 올해 5월 도시소비자 농촌체험을 1회 진행한데 이어, 매년 2회 도시소비자 농촌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또 도시텃밭 3개소 운영, 텃밭상자 300개 공급, 노인 실버텃밭, 소규모 영농인 기반조성 등 다양한 귀농귀촌과 도시농업 지원사업으로 도시민이 보다 가까이 영농생활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민에게 어렵고 낯선 농업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만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해 도시민들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도농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script async="" src="https://www.googletagmanager.com/gtag/js?id=UA-151182297-1"></script> <script> window.dataLayer = window.dataLayer || []; function gtag(){dataLayer.push(arguments);} gtag('js', new Date()); gtag('config', 'UA-151182297-1'); </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