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군수 이승율) 문화체육시설사업소(청소년수련관)는 지난 26일(토) 경주황성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9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에 청소년수련관 소속 2개 동아리가 공연 및 비공연 부문에 참가했다.
‘2019 경북! 다시 청소년이다’ 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 청도군 참가팀은 타시군 35개의 팀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공연팀인 밴드동아리(SKY-BIG BAND)와 비공연팀 봉사동아리(영스타 베이커리)가 각각 인기상을 수상했다.
지역의 부족한 문화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스스로 특기적성을 찾도록 조력하는 맞춤형 동아리 지원사업이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났다는 평가이다.
장지식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지원과 수준 높은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