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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김광숙 씨,‘경상북도 자원봉사 대상’대상

봉화 전경원 씨, 금상 등 총 6명 수상 영예
경상북도는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나눔과 배려로 건강하고 따뜻한 행복경북을 만드는데 기여한 자원봉사자 6명을 ‘2019 경상북 도 자원봉사대상’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2003년부터 시행하여 제17회째를 맞이하고 있는경상북도 자원봉사대 상은 도내 곳곳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꿈과 희 망을 나누는 자원봉사자들을 발굴.격려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 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김광숙(68세,여)씨는 여성자원봉사단 부회장으로 지난 17여년에 걸쳐 5,853시간 동안 영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교 육문화센터에서 밑반찬, 무료급식, 고추장기부와 김장나누기, 목욕봉사, 손마사지, 뜸 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으며, 재해재난지역 피해복구 활동, 환경정화 활동, 지역축제 등 각종 자원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봉화군 전경원(59세, 여)씨는 14년에 걸쳐 5,352시 간동안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반찬, 집안청소, 말벗, 이.미용봉사 활동을 펼쳤고, 관내 우범지역 벽화그리기 활동과 수재민 긴급구호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급식봉사 및 복구활동에 전 력을 다해 사회에 따뜻한 등불이 되는 모범적인 자원봉사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 ‘은상’ 수상자 울진군 김후남(56세, 여)과 김천시 배칠호(58 세, 남) 자원봉사자가, ‘동상’ 수상자 경산시 김향숙(59세, 여)과 고 령군 곽옥석(71세, 여) 자원봉사자가 따뜻한 봉사의 온정을 나눈 공로 로 각각 선정되었다.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18일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 에서 개최된다.

김병삼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자원봉사자의 땀과 노력은 소외된 사람에게는 용기를, 도민들에게는 희망을 심어주는 것으로 행복한 경 북을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디딤돌이 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시책개발과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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