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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평촌초, 삼덕종이 문화예술 교육축제에서 펩아트(PAPRT) 전시부스 운영

버려지는 헌 책을 활용해 환경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는 기회제공

평촌초등학교(교장 이승춘)는 지난 19일, 병목안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주관 <2019 종이에 꿈을 담다! 제8회 안양 삼덕종이 문화예술 교육축제>에 참가하여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전시부스의 주제는 ‘책이 꼼지락 꼼지락’이며, 다양한 종이(PAPER)를 사용하여 예술(ART)적 작품을 창조하는 새로운 문화영역인 펩아트(PAPART)를 선보였다.

평촌초등학교 1학년 3반 31명의 학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강아지, 고양이, 쥐, 닭 등의 여러 동물들을 헌책을 이용하여 간단한 종이접기 방법으로 한 장 한 장 접어서 만든 펩아트(PAPART) 작품들을 완성하여 전시하였다.

또한 3~6학년 중 펩아트(PAPART)에 관심 있는 학생 60명이 모여 만든 ‘업사이클링 팝업북’작품인 ‘무대북’과 ‘터널북’도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전시부스에 참여한 한 학생은 “헌책을 이용해서 이렇게 새로운 예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나도 직접 멋진 작품을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스를 운영한 1학년 학생은 “부스를 운영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평소에 보지 않는 책들을 강아지, 고양이, 쥐, 닭으로 만들어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니 기분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승춘 교장은 “펩아트(PAPART)라는 새로운 예술 영역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안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러한 축제를 통해 학교 안 문화예술교육이 학교 밖 문화예술 활동과 어우러져 질 높은 예술교육으로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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