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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김제시 성인문해 한마당 개최


김제시가 비문해학습자에게 기초문해교육 등 제2의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되는 「교육부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9 김제시 성인문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9일 김제시 성인문해교육 기관 학습자가 참여한 “한글골든벨”을 시작으로 제10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이 열리는 시민운동장 잔디광장 일원에서 “문해교육 시화작품 거리시화전”이 오는 11월 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어서 지역문해교육 활성화와 문해교육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기초적 학습권리를 부여하여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고 문해교육을 통해 소통과 사회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9년에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은 기관 프로그램 중심의 학습과정에서 탈피, 더많은 학습자를 확보하고 질 높은 문해교육제공을 위하여 3개 기관(여성회관, 길보른은빛소학교, 김제사회복지관)에서 6개반이 운영되며 초등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수준별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어 그간 읍면동 중심의 찾아가는 한글사랑방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도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과 함께 고령의 문해 학습자들의 선택의 폭이 한 층 더 넓어졌다.

특히, 학습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한글교육과 함께 관공서.은행.우체국 이용하기, 가족에게 편지쓰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문해증진 학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오는 12월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김제시 인재양성과장(서원태)은 ‘그동안 한글을 몰라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신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며 지금이 공부하기 딱 좋은 나이니 도전해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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