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박영애)은 10월 29일(화) 박윤희 가족을‘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도서관협회 및 공공도서관에서 주최하여 2002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책 읽는 가족’은 가족단위의 독서생활화를 통하여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도서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 제고와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이다.
올해 선정된 청도도서관의‘책 읽는 가족’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대출실적이 가장 우수한 박윤희씨 가족이 선정되어,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청도도서관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였다. 이외에도 1년간 도서대출 권수가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박윤희씨는“청도로 이사 온 후부터 계속 청도도서관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었다는 뜻깊은 소식에 가족 모두가 참가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