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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학장동, 희망벽화그리기 활동 실시


부산 사상구 학장종합사회복지관 주민조직 학수고대(대표 성기순)는 학장동 붉은디 마을에서 학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학장동파출소와 함께 ‘희망벽화 그리기’활동을 실시했다.

학수고대는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의 환경정화활동부터 벽화활동까지 주민들이 기피하고 외면하는 지역에 새로운 쓰임을 만들어 내는 활동을 하는 주민 조직으로 이번 희망벽화그리기는 2016년 셉테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벽화가 시간이 지나 그림이 벗겨지고 색이 바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학수고대 성기순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가 살고 있는 학장동이 밝고, 아름다운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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