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진갑)은 26일부터 27일까지 창녕군 우포생태촌에서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영산청소년문화의집, 의정부시 새말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50명이 청소년 문화교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화교류는 타 지역 청소년들에게 창녕군 우포늪 자연생태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문화 이해와 더불어 청소년 참여활동에 대한 폭을 넓혀 활동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류는 남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 3개 기관 MOU체결로 시작하고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의 특성화프로그램 중 하나인 직접 목재를 자르고 손질 해보는 목각스토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안예은(남지고 1학년)은 “각 기관의 청소년사업을 공유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운영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세계적으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은 우포늪을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