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우수한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운영과 활발한 자치활동 등으로 주민자치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부곡동 주민자치센터의 발전과정과 차별적인 역량을 배우기 위한 전국 지자체의 방문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2동을 비롯한 13개 자치단체에서 330여 명이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주변 관광지를 관람하였으며, 올해에도 현재까지 17개 자치단체에서 430여 명이 다녀갔다.
또한 오는 10월 29일에는 충주시 금가면·지현동, 청주시 산남동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방문 견학단이 벤치마킹 후 묵호지역 인근 식당을 이용하고 묵호 논골담길을 방문하는 등 지역경기와 관광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곡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10월‘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주민자치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8년도 강원도 주민자치대상’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주민자치 실천의 메카로 발돋움하였으며,
해맞이 축제, 주민화합 윷놀이대회, 유천문화축제, 해안숲 돌담 음악회, 한여름밤 시네마 영화 상영, 청소년 어울마당 등을 매년 개최하여 문화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부곡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전기사 :“고향에 투자하세요”해남군 11월 1~2일 홈커밍데이
다음기사 :도교육청 ‘2019 교육지원청 핵심리더 워크숍’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