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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와 함께하는 편식예방 프로그램 호응


남해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부모와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편식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는 콩이 좋아요’를 주제로 아이들이 싫어하는 음식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노출시켜 친숙하게 하는 ‘푸드브릿지(Food Bridge) 3단계’ 방법으로 진행돼 영유아 편식 예방 및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1단계 그림 패널을 이용한 ‘콩에 대해 알아보고 친해지기’, 2단계 미니 콩나물 재배 키트를 활용한 ‘콩나물 키우기와 만들기’, 3단계 ‘미니 두부버거 만들기’ 순으로 총 24회에 걸쳐 진행됐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콩나물을 직접 키우고 요리활동을 하는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다음에도 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실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식습관 형성 및 편식개선을 위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영양관리 교육자료 개발 및 지원 △위생관리 지침 및 위생관리 자료 개발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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