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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초, 함께 성장하는 창의융합한마당 개최


“학교에서 이렇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니!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빛가람초등학교(교장 윤영섭)가 10월 29일, ‘내 꿈을 담다, 우리 꿈을 닮다’라는 슬로건으로 교실 밖에서 새로운 것을 체험하고 함께 성장하는 <빛가람 창의·융합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외부 재능기부와 협력을 이끌어내며 총 70여 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내부 프로그램으로는 소프트웨어·독서·과학 동아리·놀이체육 등의 부스에서 AR·VR 체험, 코딩 게임하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 실제적 활동 위주의 부스와 학생들의 끼를 펼치는 ‘스쿨락’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외부는 전남경찰청·나주소방서, 국립나주박물관·전남발명교육연구회·시청자 미디어센터·카이스트 대학교 등 기관과 단체의 협조가 더해져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재 체험, 과학수사의 원리 등 학습과 메이커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조와 학생들의 <멘토&멘티> 조직이 돋보였다. 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1, 2학년 학생들을 위해 멘토 역할을 해주는 5, 6학년 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함께 활동하고 도우며 학생자치와 학습공동체로의 모습을 단단히 했다. 또한 150여 명이 넘는 학부모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부스 운영과 지원으로 학생들의 활동이 더욱 알차게 진행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4학년 학생 이OO 학생은 “다양한 종류의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생각을 많이 떠올랐고, 특히 나는 과학자가 되고 싶은 꿈이 있는데, 드론도 조종해보고 3D 프린터 경험 등을 해보며 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된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멘토 역할을 하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한 6학년 신OO 학생은 “체험도 물론 재미있었지만 귀여운 1, 2학년 동생들과 함께 다닌 장면이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며, “환하게 웃으며 재미있게 체험하는 동생들을 보니 뿌듯함이 두 배가 되었다”고 전했다.

윤영섭 교장은 “미래핵심역량과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토대 구축을 위해, 교실을 벗어나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꿈꾸고 체험할 수 있도록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가슴속에 무한한 상상력으로 미래의 꿈을 만들어 가는 씨앗이 뿌려졌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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