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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연구정보원, 소프트웨어교육의 터전 마련하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찬민)은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 소프트웨어교실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위원, 학부모회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미래 울산교육을 선도할 소프트웨어교실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소프트웨어의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는 교육이다. 소프트웨어교실은 소프트웨어교육의 방향을 정립하고 학교 교육 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구축하였다.

소프트웨어교실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에 따른 학교 현장 지원 거점센터와 특화된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의 장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2019년말까지 소프트웨어교실에서는 소프트웨어교육 각종 연구 활동을 돕는 ‘교원 소프트웨어교육 연구 활동 지원’, 10회로 예정된 ‘초·중학교 소프트웨어교육 체험학습’, 각종 교육 활동 장소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교실 대여’등의 시범 운영이 이루어진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교사 동아리 활동 및 연수, 프로젝트형 소프트웨어교육, 중학교 자유학년제 이용 소프트웨어교육, 학교 현장 소프트웨어교육 교구 대여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현재 사회는 컴퓨팅 사고력을 기반으로 창의적 문제해결이 가능한 정보 인재 육성을 요구한다. 오늘 이 자리는 그러한 변화에 부응하는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한다.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우리 교육청도 더 많이 연구하여 학교 현장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의 부대행사로 소프트웨어교육의 방향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소프트웨어교육 체험학습이 실시되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명촌초 4학년)은 “스스로 코딩하여 터틀 로봇을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하니 뿌듯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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