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전자 입찰 시스템의 원활한 운용으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 입찰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전자입찰 실무자 교육’을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한다.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는 전국 기업의 입찰 및 낙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구는 지난 2007년부터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지역 내 기업체 중 입찰정보시스템을 사용하는 곳은 975개소로, 기업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입찰 시스템 활용 전문성을 함양하고 업무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교육은 케이비드주식회사의 강현구 부장이 진행한다. ‘입찰은 어렵지만 낙찰은 쉽다’의 저자이며 지방자치단체, 대한상공회의소 등 다양한 기관에서 입찰 교육을 통해 노하우를 쌓은 베테랑 강사다.
교육 내용은 입찰 개요 및 공고문의 이해 복수예비가격의 개념과 이해 예정 가격의 결정 투찰금액 산정 적격 심사 점수 산출 등으로 구성된다.
다소 어려운 내용인 만큼 정확한 개념 정리와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선착순 70명을 모집하며 지역 내 기업체 입찰 담당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온라인(http://bid.ydp.go.kr)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상반기에도 전자 입찰 실무 교육을 진행해 60여 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교육 설문 결과 관련 경험이 있는 기업 실무자가 수강생의 78%를 차지했으며, 90.2%가 교육 내용에 만족, 73.2%가 이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고 답했다.
또한 지난 2007년 전자입찰시스템을 운영한 이래로 총 27회에 걸쳐 2,048명의 기업 실무자에게 전자입찰 교육을 통해 지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전자입찰시스템 교육은 인터넷을 이용한 입찰 방법 기술 및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라며 “기업 관계자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업무 방법을 숙지하며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