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윤성헌)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18세 이하 미성년자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율하동 아동복지시설 ‘베다니농원’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주택관리공단은 지역사회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베다니농원에 보일러교체, 욕실·주방 수전교체, 방문 및 현관문 장치 부착, 방충망 보수, 전기.소방시설 점검 및 보수 등을 통하여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생활조성에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정비공사 재원은 공단 기부금 200만원과 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를 통하여 진행되며, 시가로 환산 시 약500만원 상당의 비용제공 효과가 있다고 한다.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윤성헌 지사장은 ‘부모들의 방조나 학대로 인해 자녀들이 사회에서 속수무책으로 방치는 것을 막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때이며, 아이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아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