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도서관(관장 고경희)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다목적실에서 다독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다독자는 평소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하고, 지난 1년간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상자는 정동효, 최다혜, 최진성, 이정순, 권예준, 박수이, 이형오 이용자로 이들이 1년 동안 읽은 책은 평균 180여권이다. 수상자 7명에게는 도서관장상과 부상을 수여하였다.
수상자 최다혜 학생은 “장래희망이 기자라 평소 많은 책을 읽으려고 노력한다. 도서관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다. ”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 후 진행된 이용자와의 대화시간에서 참석자들은 울주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독서문화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 더 발전하는 도서관을 희망했다. 이에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독서문화생활을 위해 보다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