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중학교(교장 이용미)는 25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행목제(부제: 우리들의 배려와 협력으로 꽃피워낸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전교생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기획하여 부스를 운영하고, 자발적으로 학생 개인이 가진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함으로써 배려와 협력을 배우고 건전한 축제문화를 만들어냈다.
행목제는 1부 부스체험과 2부 발표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내 탓이 아니야”를 주제로 한 학교폭력예방 연극 공연, 풍선다트를 맞추며 학생인권을 공부하고 뻥스크림 먹기, 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등을 체험하는 안전체험교실, 또래 성교육, VR 스페이스 부스와 코딩대회, 탁구, 축구 등의 스포츠, 마음약국, 인생사진관, 건강 체험관, 영화관, 노래방, 방 탈출, 카페, 힐링 오락실 등 총 45개의 다양한 부스가 열려 원하는 부스를 골라 약 3시간 참여하였고, 학부모들이 운영하는 cafe 마미손에서 부모님의 정성이 들어간 간식도 즐길 수 있었다.
2부 역시 학생들이 카드섹션, 관현악, 풍물, 태권도, 블랙라이트, 밴드, 댄스와 노래 등 총 18개의 팀이 무대에서 마음껏 꿈과 끼를 펼쳤으며, 선생님들의 치어리딩 응원전으로 학생들의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또한, 이 날 점심은 학생자치회에서 실시한 학생들의 급식메뉴 선호도 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가장 원하는 치킨마요덮밥과 과일화채로 선정된 것이라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이민재 학생회장은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즐겁게 어울리는 친구와 후배들을 보니 오랫동안 고민하며 행목제를 준비해온 시간들이 오늘 우리들의 꿈과 희망으로 꽃피어난 것 같아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