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배상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덕넷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년도 ‘금요일에 과학터치’를 운영한다.
과학자와 일반인들과의 거리감을 없애고 최신 첨단과학과 유용한 과학지식을 나누는 2019년도 ‘금요일에 과학터치’강연은 30회를 예정으로 3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26회 차인 10월 25일(금)에는 18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합동강의실(5층)에서 도입강연과 본강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도입강연에서는 일선학교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재미있고 흥미로운 과학 관련 주제를 간단한 실험으로 알아보며 합동강의실(5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주에는 ‘스마트폰 현미경을 만들어 양파의 표피세포 관찰하기’(대전과학고등학교, 김우겸)라는 주제로 현미경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스마트폰 현미경을 만들어 실제 양파의 표피세포를 관찰해본다.
본강연은‘항암 나노의약품: 현재 그리고 미래’(한국과학기술원, 전상용)라는 주제로 합동강의실(5층)에서 진행된다. 나노 기술과 나노 약물전달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고 나노 약물전달시스템의 연구 동향과 미래 나노의약품의 개발에 대해 살펴본다.
반복적이고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초.중.고 학생 및 교사, 일반시민들 모두가 우수과학자들의 강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과학 교과서에서 배웠던 딱딱했던 수식위주의 원리들이 실제 과학기술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배울 수 있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고 알찬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강연 내용 및 일정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http://www.des.re.kr)의 ‘금요과학터치’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금요일에 과학터치(http://sciencetouch.nrf.re.kr/)에서는 강연 자료와 지난 강연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