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선옥)은 10월 29일 오후 3시30분 동래구 명륜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대표 및 담당교사 44명을 대상으로‘2019 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학교, 학생자치활동 사례 나눔을 위한 동래 다모임’을 갖는다.
이 다모임은 단위학교별 학생자치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는 한편, 자율과 책임 중심의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열린다.
이날 연수는 현곡초등학교 존중서포터즈 학생동아리의 학생자치활동 UCC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한다. 이어 동래구 22개 초등학교 학생대표들이 학생자치활동에서 느낀 점과 어려웠던 점, 우수사례 등에 대해 모둠별 토의.토론을 한다. 또 학생자치 담당교사들이 학생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홍선옥 교육장은 “이 다모임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