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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교육 」실시

관내 의무관리아파트 133개 단지 대상,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3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동주택 내에서 다양한 유형의 범죄와 화재 등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이에 구는 공동주택 사고 예방과 입주민들의 보호를 위해 매년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방범 및 소방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관내 둔산경찰서와 둔산소방서의 협조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내에서 실제 발생한 범죄 및 화재 사례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사건?사고 발생 시 경비책임자 및 안전관리책임자가 적절한 조치를 강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입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장종태 청장은 “주민의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높은 만큼 안전사고 발생 시 그 피해가 매우 심각하므로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이 강력히 요구되고 있다”라며 “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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