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4일간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2019 원주삼토페스티벌」의 개막식 등 일부 일정이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3일에서 4일로 연기됐다.
원주시는 태풍이 점차 북상하면서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3일(목)로 예정돼 있던 주제관 오픈식과 개막식(농동상생 출범식) 및 팜푸드콘서트(TBN교통방송 공개방송)를 4일 같은 시간으로 변경해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3일 가족요리 경연대회, 연자방아 돌리기 경연대회, 대형 팜푸드, 거리극 등 행사는 기상 상황에 따라 취소 및 연기 등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강원감영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2019 원주 문화재 야행」도 일정이 하루씩 늦춰져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