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주)은 2018년 6월 20일 월성1호기의 조기폐쇄를 결정하고, 2019년 2월 28일 영구정지를 위한 운영변경허가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신청하였다.
이에 대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월성1호기가 영구정지된 상태에서도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그간 심사한 결과를 2019년 9월 27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보고하였다.
「영구정지를 위한 운영변경허가」는 영구정지로 인해 필요가 없는 설비 등과 관련된 부분은 인허가문서에서 삭제하고,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등 유지가 필요한 설비에 대해서는 안전성을 보다 철저히 확인하여 운영을 승인하는 행정절차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향후 월성1호기 영구정지를 위한 운영변경허가(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