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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가을철 조림사업 추진

경제수 20ha, 미세먼지저감 82ha 등 383천본 식재 준비 완료

진안군이 가을철 조림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군 임야 163ha 면적에 경제수종인 낙엽송 40천본, 미세먼지저감을 위해 생활권 주변 임야에 상수리헛개 181천본, 용담댐 유휴지에 경관수종인 헛개나무 20천본 등 총 326천본의 묘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가을철 조림사업은 그동안 봄철에 집중돼있던 사업량을 분산함으로써 매년 되풀이되는 봄철 가뭄 및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조림목의 피해를 줄이고, 관내 임업분야의 일자리를 연중 제공할 수 있어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진안군은 지난 봄철 20억 원을 들여 435ha의 산림에 소나무·상수리 등 경제수 744천본, 아까시백합 등 밀원수 20천본 등 총 970천본의 묘목을 식재하였으며, 조림목의 생육개선 및 활착률 제고를 위해 조림지 풀베기 사업 1,053ha를 사업 적기인 8월말 완료하였다.

황상국 산림과장은“산림의 공익·경제적 기능 증진을 위해 조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 미세먼지저감 조림 사업과 경관수종 조성 등에 많은 예산을 투자한 만큼 진안군의 청정자연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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