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근로자직업능력 개발법 시행령에 따라 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대상이 확대되었다. 기존 국민내일배움카드 대상자는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재학생으로서 졸업 예정자만 해당이 되었지만 법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대학 재학생도 발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고등교육법 제2조에 5호에 따르면 일반대학뿐 아니라 원격대학의 재학생도 포함되어 있으며 여기서 말하는 원격대학은 방송대학, 통신대학, 방송통신대학 및 사이버대학 및 학점은행제도 포함되어있다.
따라서 학점은행제를 운영하는 비전원격평생교육원 수강생도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카드신청 방법은 카드 신청 시 학점은행제라는 선택지가 없으므로 사이버대학에 체크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실업자로 발급받는 경우 워크넷 구직등록에 최종학력 입력 시 학점은행제에서 수강하고 있다는 내역을 입력하면 담당자가 확인해 발급이 가능하다.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시 비전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사회복지사1급 과정을 결제할 수 있으며 직업상담사2급 과정도 추후 내일배움카드로 결제 가능하도록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전원격평생교육원의 이성민 원장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이 확대되어 저희 비전원격 학습자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현재 사회복지사2급 과정을 수강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은데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서 사회복지사 1급 과정을 부담없이 도전하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편 비전원격평생교육원은 오는 10월6일, 11월10일 두 차례에 걸쳐 2021년 마지막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건강가정사,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등 자격증 과정과 심리학, 경영학, 컴퓨터공학, 상담학 등의 다양한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글쓴날 : [2021-10-27 11:00:23.0]
Copyrights ⓒ 사회복지사 전문 채널 KTN news & http://ktn.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