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생태산촌과 한국숲해설가협회 평창지부와 함께 청년 산촌 활동가, 산촌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남산 무장애나눔길 일원에서 건강걷기, 요가 및 싱잉볼 등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귀산촌 주거단지, 산지활용 임대농장 등 귀산촌 사업설명과 장암산 등의 주요 사업대상지 일원에 대한 답사를 진행하였다.
군은 2019년부터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을 산림분야 핵심사업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평창읍·미탄면·대화면 일원을 대상으로 “치유·힐링, 생태탐방”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자연치유 헬스투어 운영, 생태탐방, 행복 고도700 둘레길 등의 사업계획을 12월 중순까지 수립 중에 있다.
군은 이번 일정을 통해 평창의 귀산촌을 위한 지역 내 여건과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계획에 반영된 “치유·힐링, 생태탐방” 단지 등의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사업성공을 위해 산촌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