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는 10일 울산그린카기술센터에서 울산 중구의 '4차 산업기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고 있는 6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울산 중구가 지원하고 있는 4차 산업기반 중소기업 대상기업인 유비마이크로와 ㈜스카이시스, ㈜썬에이치에스티와 3D프린터 업체인 ㈜지이엠플랫폼, ㈜쓰리디솔루션, 센서기반 업체인 코렐테크놀로지㈜ 6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투자사인 ㈜아이파트너스(김태규 대표)가 투자 분야 정보 제공, 기술사업화 투자사례를 통한 투자유치와 신기술 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참석기업과 투자사 간 현장 개별상담 시간도 가졌다.
울산TP 관계자는 "이번 4차 산업 관련 기술 투자상담회가 중구 지역 내 첨단산업 관련 기업육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울산 중구과 울산테크노파크가 중구 지역의 4차 산업 혁명에 대응 가능한 첨단산업분야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중구는 지역 내 4차 산업 관련 6개사를 선정해 시제품 제작과 인증, 특허, 마케팅 등을 돕기 위해 1억원을 지원했으며, 오는 20일 중구 청사에서 사업성과보고회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