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체육회 및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2019 평택시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9일 JNJ아트컨벤션 4층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양경석, 김재균, 김영해, 오명근 도의원 등 초청내빈과 평택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각 읍면동·종목단체 회장 등 평택시를 대표하는 체육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종목단체 및 다양한 분야에서 초청받은 공연 팀들의 다채로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 평택시체육회 사업성과 보고 및 한해를 빛낸 체육인들에게 체육상을 시상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은 평택시장 체육유공자 표창 19명, 평택시의장 체육유공자 표창 6명, 국회의원 표창 12명, 경기도의장 표창 6명,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6명 등 총 51명의 체육유공자에게 수여됐으며, 우수 장학생 종목선수 20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체육용품을 전달해 미래 꿈나무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수고해 주신 평택시체육회와 평택시장애인체육회 및 산하종목단체와 읍면동체육회 임원들과 체육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체육인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