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의사무능력자 급여 관리 실태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급여 관리자 지정가구의 급여 관리 적정 여부 및 급여 관리 제외자에 대한 관리 적정 여부를 확인한다.
또, 급여 관리를 필요로 하는 수급자 전수조사 실시여부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수급자의 실제 급여 수령 여부와 수입.지출 기록, 통장 내역, 현금 사용 시 현금영수증 첨부 등 급여 관리 전반을 꼼꼼히 살펴 타인에 의한 수급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정기 점검 외에도 담당 공무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확인을 통해 급여 관리 지정자의 부당사용을 방지, 의사무능력자의 수급권을 보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