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강원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지방물가안정관리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강원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물가관리 종합평가다.
원주시는 소비자단체와 연계한 소비자 상담 및 불공정 거래 신고 접수처 운영, 소비자 대상 교육 등 다양한 소비자 권익증진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유관 기관·단체 합동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위조 상품 판매실태 점검,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한편, 원주시는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매주 생필품 가격과 개인 서비스업 가격 등을 조사해 강원도와 원주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