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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와 환경업무 협약 체결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회의실에서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정응호, 이하 대구환경센터)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기술지원 환경컨설팅 환경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성서공단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다양한 형태로 급변하는 환경기술들을 선도적으로 도입시켜 환경문제를 사전에 해결하는 예방적 차원의 행정으로 쾌적한 환경을 구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달서구는 내년부터 환경컨설팅 및 기술지원이 필요한 사업장을 선정하여 지원대상으로 추천하고, 대구환경센터는 환경기술검토지원단을 구성.운영하여 인허가시 기술자문 제공,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환경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환경센터는 환경기술검토지원단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홈닥터 인력풀을 활용하여 인허가 검토 자문을 하며, 기술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 공해방지시설에 대한 무상 진단과 공해처리기술을 손쉽게 습득할 수 있으며 노후 방지시설 교체시 최신 방지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달서구는 다양하게 급변하는 산업기술에 대한 환경기술검토에 대한 부담 완화와 행정력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대구환경센터는 인허가단계부터 면밀한 서류 검토로 업종에 맞는 방지시설을 권장함으로써 지역의 고질적인 환경이슈인 미세먼지 등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업에 맞춤형 환경기술을 제공하여 기업의 자발적 환경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공단지역의 환경오염 저감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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