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12월 11일 문화예술회관(군포시 고산로 599) 철쭉홀에서 군포시민대학 열번째 강의를 갖는 것으로 올해 시민대학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강의는 플루티스트 송솔나무로부터 ‘희망’을 주제로 연주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에 앞서 한대희시장과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이 열렸다.
한대희시장은 “인생 백세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포시민대학이 열린 평생학습의 장으로서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민대학 강의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한차례씩 열렸고, 모두 2천3백여명이 수강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강의는 내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 청소년청년정책과(031-390-05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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