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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위기 청소년 사례 발굴 및 청소년안전망 강화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행복넷 운영회의와 청소년안전망 워크숍 개최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미원)는 9일 천안시청소년안전망 워크숍과 위기청소년 동네안전망 청소년 행복넷 2차 운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천안시청소년안전망을 이루고 있는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실행위원회, 긴급대응TF, 위기협력망 위원들이 모여 청소년안전망에 대한 안내와 강의, 공연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천안시청소년안전망은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천안시청, 29개 행정복지센터, 교육청, 경찰서, 고용노동부, 천안의료원, 청소년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드림스타트, 자살예방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 협의회 충남지회 등의 기관으로 구축돼 다각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올 한 해 동안 5차례 실행위원회, 3차례 긴급대응TF회의, 2차례 위기협력망 회의, 2차례 행복넷(행정복지센터) 회의 개최로 연중 적극적이고 발 빠르게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에 앞서 왔다.

이중 행복넷은 관내 11개의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협력으로 교육, 의료, 경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연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복지사각지대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심리검사 등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주거·의료환경 개선, 식료품 지원 등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행복넷 운영과 구축이 위기청소년 동네 안전망을 촘촘하고 공고히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인 연계 협업으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생존권을 보장받고 자립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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