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옥)은 12월 10일(화) 오후 2시에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를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는 한편, 그동안 모금한 성금은 연탄은행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김영옥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연탄이 부족해 겨울나기가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교육청은 지난 4월에 장애인시설 봉사활동, 6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