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2월 9일 도봉1동 안골에서 한일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아우름봉사단’이 연탄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유일한 종합병원인 한일병원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펼쳐오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 세대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17년부터는 연탄나눔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일병원 봉사단은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연탄 10,000장을 기부하고, 이날 5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안골의 저소득 가구 5세대에 연탄 300장씩을 직접 배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평소 의료봉사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 주신 한일병원 임직원 여러분들의 그동안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의 따뜻함으로 사람중심의 도봉이 더 따뜻해 질 수 있도록 구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