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4월 26일(금) 1차 포럼(은평지역 도시재생의 성과와 과제, 당신의 이야기), 7월 11일(목) 2차 포럼(도시재생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마을 경제, 당신의 이야기)에 이은 「2019 도시재생 3차 포럼」(도시재생 협치워크숍, 내일의 이야기)을 오는 12월 5일(목) 오후 3시에 서울혁신파크 공유동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은평구 도시재생 민관공동실행단, 재생활동가협력단, 마을대표단,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올해 도시재생 사업을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은평형 도시재생 사업의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은평구 도시재생 11개 마을(산새, 녹번·응암산골, 토정, 수리, 편백, 햇빛, 팥배숲, 응암행복, 향림, 다래마을)의 각 단위가 결과 및 과제를 도출하고, 2020년 ‘은평구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제안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마을공동체 자립이 가능한 은평형 도시재생 사업의 비전이 수립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