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이 홍보물 부문에서 최우수 홍보물 대상을 수상해 지자체 최초로 7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고양소식’은 지난 10월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한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도 은상을 수상해 소통하는 시정소식지로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올해 2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국가기관, 공.사기업, 단체를 총망라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은 지난해 시민과 함께 시정소식지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와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2019년 시정소식지 제작에 반영했다. 다양한 시민참여 코너인 우리동네 행복충전소, 소셜기자가 간다, 고양인 즐거운 수다, 컬러링 등을 개설해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기업소개, 각종 문화행사, 건강상식, 음식레시피 등 분야별 유익한 생활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알기 쉽게 제공했다.
주시운 언론홍보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진솔한 모습을 담은 이야기를 다양한 코너로 구성해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106만 고양시민에게 시정뿐만 아니라 문화, 명소, 인물, 역사, 생활정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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