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보건복지부 주관) 결과 강원도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대상(3천만 원)을 수상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도내 속초시가 우수상(2천만 원)을 수상한다.
강원도는 한 해 동안 시군 희망복지지원단,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과 유기적 협력 활동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정신질환과 자살예방 등 통합사례관리 실시로 도내 저소득층 및 고난도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을 적극 추진하였다.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강원도 슈퍼바이저 인력 풀(pool)을 구성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전문가 사전정보(70명)를 제공함으로써 도 및 시군 자문요구에 대응(7회 28명)
희망복지지원단과 의료급여, 방문건강관리, 정신건강, 자활, 노인돌봄 등 공공부문의 사례관리 연계협력과 정신질환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컨설팅(7회 580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호평을 받았다.
실제 조현병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어머니의 사례발표를 통해 정신질환 사례관리 접근방향을 제시하고 사례관리사들의 성공?실패사례와 효과적인 대처법을 공유
마을 이장?통장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생명사랑 마음나눔 공동체사업 등 보건복지를 연계한 조기 통합사례 개입을 통해 자살고위험 및 경제적 빈곤으로 인한 자살문제 해결에도 중점 노력해왔다.
고정배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강원도 희망복지지원단의 이 같은 성과가 지역사회 돌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토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시군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