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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도시철도 진천역 선사유적 테마존 조성

지하철에서도 만나요! 선사(先史)시대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5일 선사시대로 테마거리에 위치한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에 선사유적 테마존을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3월 광고천재 이제석과 함께 기획한 ‘선사시대로 거리박물관’에 이어 붉은 간토기 전시물이 위치한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에 거리박물관을 안내하는 스토리보드와 선사시대로 테마의 피아노 음악계단 및 랩핑계단 등 선사유적 테마존을 조성했다.

이미, 지난 3월 수많은 주민들이 오가는 진천역, 월배로 그리고 상화로 일원에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가지는 우리지역의 출토유물을 테마로 전시물을 기획하여 의미있는 힐링공간으로 재창조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대구도시철도공사와 선사유적 테마존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달서구는 선사유적 테마존을 조성하고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이에 필요한 장소 및 제반시설물을 제공하기로 하면서 추진되었다.

두 기관의 상생협력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선사시대로 테마거리의 가치를 심화하는 한편,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의 생활 속에 살아숨쉬는 달서구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 기관이 협력하여 조성한 선사유적 테마존을 통해 2만년 전 대구의 삶터인 달서구가 우리지역의 역사의 한축임을 알리고, 대구 관광의 중심이 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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