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고등학교(교장 강병수)는 12월 9일 학교 본관 1층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헌혈약정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약정은 부산남고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의 파트너로서 혈액사업을 지원하고,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약정을 통해 부산남고는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헌혈 및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은 헌혈 문화를 선도하는 데 필요한 사항등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강병수 교장은“이 약정이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 생명나눔 및 사랑실천의 고귀함을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