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9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복지행정상」시상식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부문에서 지자체 최고상인 ‘대상’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4000만원을 수상했다.
사상구는 ▲무료법률홈닥터와 연계한 ‘금융복지상담센터’운영 ▲지역연대 복지안전망 ‘다~복따복망’운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우리 洞 희망디딤돌 놓는 날’▲지역특성을 이용한 민·관협력 ‘복이 오는 나눔 냉장고’사업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근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함께 구민이 더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다.”면서, “새롭고 강한 미래 100년 사상 구현을 구정 비전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대해 보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