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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산림바이오에너지 배우러 ‘완주로’

산림청 산림에너지자립마을 공모사업 참여 지자체 워크숍

산림청과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들이 산림바이오에너지 선도지역인 완주 고산자연휴양림을 찾았다.

6일 완주군은 최근 산림청이 주관한 2020년 산림에너지자립마을 공모사업 참여희망 지자체 워크숍이 고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19개 참여희망 지자체공무원과 마을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우드칩보일러 열공급시설 및 목재칩 파쇄장비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에서는 2020년 산림에너지자립마을 공모사업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모사업 공고에 앞서 산림청이 산림에너지분야를 선도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완주 고산자연휴양림의 현장을 살펴보며 실무적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산자연휴양림은 중앙공급식 우드칩보일러를 선도적으로 설치·운영하고 있다.

산림에너지자립마을 공모사업은 내년도 전국 2개소에 조성예정으로 산림 내 버려지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자원화시설과 마을단위 열병합발전 및 중앙열공급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온실가스의 획기적인 감축과 산림부산물 활용 증대, 마을단위 발전수익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사업으로 개소당 44억원이 투입된다.

완주군은 이번 공모사업에도 참여 예정으로 고산자연휴양림 산림바이오매스 홍보타운에 이어 분산형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으로 로컬에너지 1번지 완주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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