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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교통포럼' 개최

10일, ‘수소전기버스를 활용한 대중교통 운영 방안’주제

울산시는 12월 10일 오후 1시 롯데시티호텔 소연회장에서 학계 및 교통전문가, 시내버스업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버스를 활용한 대중교통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울산교통포럼‘을 개최한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수소산업 선도도시’를 목표로 수소전기버스 도입을 확대하고 있는 울산의 수소전기버스를 활용한 대중교통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주제 발표(3개 주제), 토론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에서는 박지영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이 ‘수소전기버스 세계 동향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심민령 울산시 에너지산업과장이 ‘울산 교통 분야 수소산업 육성 방안’, 양명환 현대자동차 상용상품기획팀 책임매니저가 ‘수소전기차 개발 현황 및 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시간에는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정책연구팀장이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김춘수 울산시 교통건설국장과 장윤호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양재원 울산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정연호 한국수소산업협회 팀장, 김승길 울산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나서 수소전기버스를 활용한 대중교통 운영 방안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계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수소전기버스 도입 확대와 수소전기버스를 활용한 효율적인 대중교통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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