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지역자활센터는 9일 CN천년부페웨딩홀 주안점에서 자활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인천 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인천시와 미추홀구 위탁기관으로 운영되며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과 자활자립을 돕기 위해 현재 15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1년 동안 자활사업 성과보고 및 평가와 함께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직장내 괴롭힘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자활참여자와 실무자 20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우수참여자, 우수사업단, 공로상 시상과 함께 주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 중 우수작품 시상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자활근로를 하면서 가정 경제가 나아지고 있다”며 “좋은 추억을 담은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