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취약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프로그램인‘행복한 건강 경로당’사업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행복한 건강경로당 만들기’는 국선도, 기체조, 요가, 실버댄스, 기초건강검사 및 노인영양 관리, 금연보건교육, 만성질환관리 등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절기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군은 프로그램을 3개월간 30개 경로당, 600명 어르신에게 제공하며, 또한 2개의 경로당(대관령분회, 종부1리 경로당)을 별도로 선정하여 12주차 통합건강서비스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채정희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건강경로당 운영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생활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여 자기 건강관리의 향상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