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중학교(교장 임상현)는 1~3학년 학생 32명, 교사 8명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7일 사제동행 느티나무 사랑UP! 행복UP! 별마을 아이들의 아삭아삭 김장담그기&나누기를 하였다.
이 활동은 소규모 조별로 구성하여 선생님과 학생이 다양한 연간 활동으로 소통과 친밀감을 높여 참여 학생들이 적극성과 자신감으로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긍정적 변화를 이끌기 위함이다.
별마을 아이들의 아삭아삭 김장담그기&나누기 사제동행 느티나무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본교의 기술 가정실에서 몸과 마음으로 부딪히며, 절임배추에 양념 버무리기등 김장김치가 되어가는 과정을 배웠으며, 수육과 김장김치와 함께 점심을 먹으며, 학부모 및 결연 담당 선생님과 대화의 시간 및 친목의 시간이 되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학부모, 선생님, 친구, 다른 학년 형들과 함께 우리의 전통 김치를 담그며 서로 어울리면서 소통과 친밀감이 향상되었다.
사제동행 느티나무 활동으로 만든 김치를 저소득층 학생들이나 배풂이 필요한 이웃 20가정에 나누어 주었다.
사제동행 느티나무에 참여한 본교 임상현 교장은 추운날씨에 행사를 준비하느라 학부모님, 학생, 선생님들 고생하셨습니다. 김장담그기&나누기가 힘은 들지만 마음은 뿌듯하고 행복으로 가득 채우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김장 김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본교 학생들이나 김치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