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정래)는 지난 6일 웅촌문화복지센터에서 내빈, 수강생,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연비누반과 서예반 작품 전시와, 바리스타반과 한식요리반이 시음회와 시식회가 열렸다.
그리고 풍물교실 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교실, 건강댄스교실, 스포츠댄스교실, 난타교실, 합창단교실, 품바교실이 지난 1년 동안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1월 15일 웅촌면 주민자치위원회 후원의 밤 행사 수익금으로 250만 원 상당의 라면과 이불 등 생활물품을 마련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전달했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반 등에서도 연말연시를 맞이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조정래 위원장은 “관내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면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 웅촌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