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6동(동장 박성희)은 주민자치회(위원장 윤창언) 주관으로 지난 5일 송연경로당에서 지역주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기운이 솟아나는 우리동네 노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노래교실은 흥겨운 음악소리에 경로당 어르신과 인근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노래를 부르고 치매 예방체조를 함께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여 주민은 “이웃들이 오랜만에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르고 대화를 나누니 참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경로당이 노인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오고 가는 마을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